기후동행카드 2년 사용 결과, 교통비는 얼마나 줄었을까
대중교통 요금은 매달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생활비다. 지하철과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일수록 월말 교통비 명세서를 보고 부담을 느끼기 쉽다. 서울시는 이런 현실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라는 무제한 대중교통 요금제를 도입했다. 도입 2년이 지난 지금, 이 카드는 감성적인 정책이 아니라 숫자로 증명된 생활형 교통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기후동행카드 기본 요금 구조기후동행카드는 정액 요금제로 운영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일반권은 30일 기준 62,000원이다. 청년 할인권은 같은 기간 55,000원으로 약 7,000원이 저렴하다. 단기 이용자를 위해 1일, 2일, 3일, 5일, 7일권도 마련되어 있어 여행이나 단기 체류 목적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 금액만 내면 해당 기간 동안 지하철, 시내버스, 마..